오는 2022년 개장 예정인 수원수목원(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식목왕’ 정조가 심은 나무와 깃대종 등 자생종을 비롯, 역사와 생태, 향토 등이 연관된 식물자원들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배치·조성된다.시는 6일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연관 식물자원 스토리텔링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연구용역은 생태, 역사, 문화적으로 시와 연관성이 높은 식물자원을 발굴해 수원수목원을 비롯한 지역 내 공원과 녹지에 활용한다는 목적이다. 수원시정연구원에서 시 정책연구과제로 진행했다.시는 수원이 조선시대 이래 우리나라 식